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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 구성 : 손민정 작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축구협회의 결정,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제가 위원님 SNS를 들어가봤더니 대체 두 글자 있었고 점점점 이렇게 점 3개가 찍혀있더라고요.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축협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문성]
이번에 임시 감독 선임한 것 말씀하시는 거죠? 제가 그 결정을 보고 SNS에 올렸던 것은 대체 잘못된다면 이 책임을 어찌 지려고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라는 의미로 대체라는 것을 썼는데 물론 저도 3월에 있을 월드컵 지역예선, 4월에 있을 올림픽 예선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황선홍 감독님의 임시 감독 결정은 우리가 칼을 쥐지 않습니까? 칼자루를 쥐어야 되는데 뒤집어서 쥔 거죠. 칼을 잡은 듯한 느낌이거든요. 잘못하면 칼을 쥔 내가 상당히 다칠 수도 있는 위험한 수를 뒀다. 저는 약간 자충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황선홍 감독에게도 해당되는 말일까요?
[박문성]
그럼요. 물론 저는 황선홍 감독의 지도력을 포커스 맞춰서 얘기 드리는 게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황선홍 감독님은 올림픽 현재 끌어가고 있는 감독이죠. 그런데 3월에 지금 국가대표 임시 감독을 맡겼단 말이에요. 그런데 올림픽 본선, 파리 올림픽에 가려면 4월에 카타르에서 열리는 예선에서 통과를 해야 돼요. 얼마 안 남았죠. 거기서 당연히 우리가 3위 안에 못 들면 파리 올림픽을 못 갑니다. 4위를 하게 되면 아프리카와 대륙 플레이오프를 해야 되는데, 최소 4위죠, 그렇게 놓고 보면. 중요한 올림픽 예선을 앞뒀는데 바로 준비를 하기에도 지금 빠듯하잖아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3월 우리가 지금 임시 감독을 맡아서 국가대표 월드컵 지역예선 하잖아요. 그때가 파리 올림픽 예선을 하기 위한 마지막 최종 훈련을 할 때예요.
그러니까 너무너무 중요한 시기다?
[박문성]
그렇죠. 그러니까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 가냐 마냐를 결정 지을 수 있는 마지막 중요한 원정 훈련과 평가전에 황선홍 감독은 못 갑니다.
그러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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